[뉴스핌=전민준 기자] BMW그룹(회장 하랄드 크루거)이 디자인 및 샤시 등을 개선한 뉴4시리즈와 뉴5시리즈 투어링을 다음달 개막하는 '2017 스위스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한다.
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인 BMW i8 프로토닉 프로즌 블랙 에디션도 데뷔 무대를 제네바모터쇼로 잡았다.
BMW 뉴4시리즈.<사진=BMW코리아> |
뉴 4시리즈는 새롭게 디자인된 공기 흡입구와 리어 에이프런, 기본 제공되는 LED 헤드라이트와 LED 리어 라이트가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했다.
또한, 센터 콘솔에 적용된 새로운 전기도금 장식, 크롬 장식, 고광택 블랙 마감 등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BMW 뉴 5시리즈 투어링은 더욱 커진 차체를 통해 이전 세대에 비해 10리터 증가한 570리터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기본 제공한다.
최대 적재공간은 이전 세대에 비해 30리터 증가한 1700리터에 달한다. 아울러, 트렁크에서 버튼으로 접을 수 있는 접이식 뒷좌석 등받이 등 편의성과 활용성을 크게 강화했다.
이밖에도 BMW는 i8 프로토닉 프로즌 블랙 에디션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BMW 인디비주얼 프로토닉 프로즌 블랙 페인트 피니시와 비스포크 인테리어 스타일링이 적용됐다. BMW i는 올 하반기 BMW i8 프로토닉 프로즌 옐로우 에디션도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