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반기문 대선 중도하차···지지층 황교안·안희정측으로 흡수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새누리당,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 적극 구애 전망
보수 지지 충청권 표심...민주당 안희정 충남도지사로 흡수 될수도

[뉴스핌=김신정 기자] 여권의 대선주자였던 반기문 전 유엔총장이 돌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그동안 반 전 총장 영입에 공을 들였던 바른정당과 새누리당이 또 다른 셈법으로 분주해졌다.

2일 정치권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의 개헌 연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새누리당 지도부는 전날 긴급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소집하고 대책 논의에 나섰다. 김성원 새누리당 대변인은 "우리 당은 그분이 쌓아 온 국제외교에서의 높은 경륜이 국가 발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했고, 그 일에 어떻게 협력할까를 모색하던 중이었다"고 밝혔다.

아직까지 이렇다할 대선주자를 내세우지 못한 새누리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더 적극적으로 구애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설 연휴 전부터 황 권한대행이 새누리당 대선주자로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지지율이 급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CI=각 정당>

공안 검사 출신으로 보수 색채가 뚜렷한 황 권한대행도 공식적인 반응과 달리 새누리당 합류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 전 총장의 구애에 적극적이었던 바른정당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미 대선주자로 나선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2명을 주축으로 대선 로드맵에 들어갔다.

장제원 바른정당 대변인은 반 전 총장의 출마 포기 선언에 대해 "정치개혁을 위해 함께 하길 바랐는데 굉장히 아쉽다"며 "본인이 정치, 외교행정가에서 정치권으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마음에 상처를 받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바른정당은 일단 반 전 총장이라는 '히든카드'를 놓친 만큼, 이 두 후보 띄우기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바른정당과 새누리당 등 보수 진영은 반 전 총장의 지지율 15%를 최대한 흡수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금까지 보수 진영 대선후보자론 황 권한대행과 유 의원, 남 지사 등 3명인데, 향후 누가 전통 보수층을 결집시키느냐에 따라 지지율 구도에 커다란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우선 갈 곳 잃은 보수 표심은 황 권한대행에 상당 부분 흡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황 권한대행이 박근혜 현 정권의 상징적인 인사인 만큼, 기존 보수층이 다른 후보군에게 쏠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대선 판도가 진보 진영으로 기울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그나마 사드배치 등에 대한 입장이 보수층에 가까운 민주당 안희정 충남도지사 측으로 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반 전 총장을 지지해던 충청권 표심이 안 지사측으로 흘러들어갈 개연성이 크다.

한 정치 평론가는 "대선구도가 복잡하게 돌아가고 있다"며 "일단 반 전 총장측의 기존 지지표가 황 권한대행에 들어갈 가능성이 크고, 오히려 보수층 입장도 잘 반영할 것 같은 민주당 안희정 후보에게도 흘러들어갈 개연성도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