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4당 교섭단체 대표연설 진행
[뉴스핌=장봄이 기자] 국회는 1일 2월 임시국회 개회식을 갖고 4당 체제 임시회에 들어간다.
개회에 이어 2일 더불어민주당, 3일 새누리당, 6일 국민의당, 7일 바른정당 순으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실시한다.
여야 4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전날 회동을 통해 이 같은 일정에 잠정 합의했으며, 본회의는 오는 23일과 3월 2일에 열어 법안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8일부터 사흘 간 진행하는 방향으로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4당 원내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관련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편 여야 4당은 1월 임시국회에서 쟁점 법안들을 통과시키지 못해 빈손국회라는 오명을 얻은 만큼, 이번 국회에선 본격적인 협상이 이뤄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국회 본회의장 모습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