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朴측, 고영태 집착 이유...‘치정극’ 몰고가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순실·고영태 '내연관계'...'호빠', '전과자' 진술 믿을 수 없다"
고영태가 꾸민 일...신빙성 무너뜨려 朴과 연결고리 끊는 전략

[뉴스핌=김규희 기자] “더럽고 역겨운 고영태는 빨리 헌재에 출석해 증언하라”, “고영태 신문만 이뤄지면 (탄핵소추사유가) 전부 거짓이라는걸 입증할 수 있다.”

지난 23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8차 변론 이후 박 대통령 측은 고영태 전 더블루K 이사에게 집착하고 있다. ‘더럽고 역겹다’며 비난하고 고영태 씨와 최순실 씨의 내연관계에 집중하는 것은 탄핵정국의 발단이 된 고 씨의 신빙성을 무너뜨리는 전략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1월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제3차 대국민 담화 발표를 위해 브리핑룸으로 들어서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

차은택 전 창조경제추진단장의 신문이 있었던 8차 변론에서 박근혜 대통령 측은 집요하게 최순실 씨와 고영태 씨의 관계에 집중했다. 박 대통령 대리인단은 차 씨에게 “둘이 내연관계였죠?”라고 묻는 등 이번 사태를 남녀 간의 치정으로 몰고갔다.

25일 있었던 9차 변론기일에 고영태 씨가 증인 신문에 출석하지 않자 “고영태는 각종 인터뷰를 하면서도 헌재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며 고 씨가 일부러 증언대에 서는 것을 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고영태가 공개적으로 신문 받게되면 (진실이) 다 드러날 것”이라 자신했다.

박 대통령 측의 전략은 단순하지만 명확하다. 최순실 씨가 탄핵심판 증인으로 나와 “걔네들(고영태, 노승일, 박헌영 등)이 날 ‘최순실 게이트’로 엮었다”고 말한 것을 기반으로 한다.

최 씨와 내연관계에 있던 고영태 씨가 최 씨와의 사이가 멀어지자 계획적으로 최 씨를 무너뜨리려 의도했다는 것이다. 결국 모든게 고 씨 등이 꾸며낸 거짓이기에 박 대통령은 탄핵소추사유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박 대통령 측은 이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재판부에 범죄경력조회를 신청했다. 그리고 고 씨의 과거 직업이던 ‘호스트바’를 언급하기도 했다. 고 씨는 유흥업소에서 남성접대부로 일한 적 있다. 이중환 변호사는 “기록 및 여러 가지 종합해보니 고영태는 절대 양심적 고발자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한 변호사는 이를 두고 “진술자의 과거 기록 등을 이용해 증언의 신빙성을 무너뜨리는 경우로 보인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고영태 씨 말고도 많은 증언들이 뒷받침하고 있어 전략이 성공할지는 의문”이라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김규희 기자 (Q2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