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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3'의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과거 먹짱 시절 배틀을 펼쳤다. <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3' 캡처> |
[뉴스핌=이현경 기자] '삼시세끼 어촌편3'의 이서진, 에릭, 윤균상의 과거 먹짱 시절 배틀을 펼쳤다.
지난 16일 방송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 이서진, 에릭, 윤균상은 돔을 잡기 위해 낚시를 하러 떠났ㄷ. 이날 세 남자는 점심을 위해 싸온 아보카도밥 도시락을 먹으면서 과거 시절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에릭은 '삼시세끼 어촌편3'의 대표 먹방주자 윤균상에 "너 햄버거 몇 개 먹어?"라며 호기심을 보였다.
윤균상은 "네 갠가, 다섯 갠가"라고 말했다. 이어 피자는 몇 개 몇냐고 물었고 윤균상은 "한 판은 먹는다. 라지 한 판에 오븐 스파게티까지 먹는다"라고 말했다.
곧 이어 윤균상은 에릭에게 어느 정도로 먹는지 물었다. 이에 에릭은 "나는 고등학교 때 엄청 먹었다. 먹는 거로 짱이었다. '먹짱'이었다"면서 "피자, 햄버거로 내기했는데 햄버거 9개, 피자 2판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때 이서진까지 합류하면서 본격적으로 과거 먹짱 배틀이 시작됐다. 이서진은 "난 예전에 그거 해봤다. 빨리 먹기. 빅맥 3개를 3분 안에 먹는거다. 그건 안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식빵 1개를 1분 안에 먹는 거, 그건 정말 안된다"고 말했다. 이에 에릭과 윤균상은 "그게 왜 안되냐"며 의아해했고 이서진은 "될 것 같지? 잘 안된다"며 신이 난 채로 말을 이어갔다.
무한수다를 떨면서 아보카도밥만 먹던 이들은 점심으로 싸온 된장국을 깜빡한 것을 뒤늦게 알아버렸다. 이서진은 "겨우 싸온 걸, 못 먹었네"라며 아쉬워해 눈길을 끌었다.
'삼시세끼 어촌편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15분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