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문고리 3인방' 안봉근-정호성-이재만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황수정 기자] '아궁이'에서 문고리 3인방을 파헤친다.
16일 방송되는 MBN '아궁이'가 '대통령의 마지막 보루, 문고리 3인방'을 주제로 꾸며져 박근혜 대통령의 최측근 이재만, 안봉근, 정호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00만 촛불민심에 이어 234표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가결됐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쓴 탄핵 가결, 그 날의 뒷 이야기를 공개한다. 또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대해 예측해본다.
문고리 3인방은 박근혜 대통령의 순장조라고도 불린다. 18년 일편단심 충성이 탄핵정국을 불러왔으며, 이 충성심으로 '권력 로또'를 맞았다가 결국 탄핵을 초래했다.
이들은 대통령 비서관이지만 민간인 심부름꾼으로 전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아닌 최순실에게 충성한 사연을 공개한다. 또 최순실 국정농단의 복선 '정윤회 문건 파동'의 실체를 전격 공개한다.
최순실 국정농단의 키맨으로 꼽히는 문고리 3인방이 세월호 7시간의 열쇠도 쥐고 있다. 수수께끼 같은 박근혜 대통령의 그날의 행적과 진실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특검 심판 앞에 선 문고리 3인방의 최후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MBN '아궁이'는 16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