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성상우 수습기자] 효성은 8일 베트남 현지에서 저시력 아동과 노인들에게 안경을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효성이 진행중인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는 현지 노인 300명에게 돋보기를 보급했고 푸옥티엔 초등학교와 롱토 초등학교 학생들 중 저시력 학생 44명을 선별해 맞춤 안경을 제공했다.
이번 안경 보급은 앞서 미소원정대에 참가했던 의료진이 현지 주민들의 시력 문제가 심각하다는 의견을 제시, 효성이 이를 반영해 올해 미소원정대에 안과 진료를 신설한 것이 계기가 됐다.
한편, 효성은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 활동을 6년째 진행중이다.
효성은 8일 베트남 현지에서 저시력 아동과 노인들에게 안경을 보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효성> |
[뉴스핌 Newspim] 성상우 수습기자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