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본사에서 헌혈과 헌혈증 기부 행사 9년째 진행
[뉴스핌=전민준 기자] 효성이 10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사랑의 헌혈'은 지난 2008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됐으며, 본사뿐만 아니라 울산,창원 등 주요 지방사업장에서도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9년간 헌혈에 참여한 효성 임직원은 6200여명에 이른다.
효성이 10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임직원이 동참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사진=효성> |
한편, 효성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봉사활동과 전사적 헌혈 참여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일 대한적십자사 표창을 수상했다.
효성은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 용산마포봉사센터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12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2년에는 혈액관리본부에 ‘사랑의 헌혈버스’를 제작해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