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원진 기자] '슈퍼스타K 2016'에서 이지은 vs 조민욱의 2인 미션 대결에 큰 기대가 모아진다.
Mnet '슈퍼스타K 2016' 측은 3일 네이버TV캐스트를 통해 7회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지은과 조민욱은 윤종신의 '오르막길'을 부르고 있다. 이지은은 시작부터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한 번에 집중시킨다. 조민욱은 이지은의 목소리에 화음을 넣어 감미로운 음색을 뽐낸다.
2인 미션은 4라운드 파이널 더블 매치 첫 번째 미션이다. 이날 주제는 윤종신이다. 참가자들은 2인이 팀을 이루어 윤종신의 곡 중 하나를 선택해 듀엣으로 무대를 꾸며야 한다. 이지은-조민욱, 김영근-김예성, 코로나-송누리 등 각자 다른 매력의 참가자들의 듀엣 무대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슈퍼스타K 2016' 측은 2일 '참가자 폭로배틀'이란 제목의 스페셜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한 제작진은 "참가자들이 뽑은 많이 먹는 사람 1위로 이지은이 뽑혔다"며 이지은에 알렸다. 이지은은 "그냥 두 그릇 밖에 안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제보가 하나 들어왔다. 김영근이 '분명히 네 그릇을 먹는 걸 봤다'더라"고 전했고 이지은은 "확실히 두 그릇! 아니 두 그릇 반까지 먹는다"며 열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스타K 2016'은 밤 9시 40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