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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이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다시 걸수 없다고 밝혔다. <사진=시사인 주진우 기자 페이스북> |
이승환, '박근혜 하야' 현수막 다시 못 거는 이유? "불법 광고물로 처리"
[뉴스핌=이지은 기자] 이승환이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다시 걸 수없다는 소식을 전했다.
2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강동 구청에 문의 결과, 강동구에선 18곳의 지정된 현수막 게시 외 옥외 현수막은 크기나 위치에 관계없이 모두 불법 광고물로 처리된다고 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승환은 이어 “다른 방법을 궁리 중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이승환의 ‘박근혜 하야’ 현수막을 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상태다.
앞서 지난 1일 시사인 주진우 기자는 SNS를 통해 이승환이 소속사 드림팩토리 사옥 외벽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라는 대형 현수막을 내건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승환이 내건 ‘박근혜 하야’ 현수막은 주변의 항의 신고 등으로 철거됐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