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 전민준 기자] 18일 LG화학은 "소형전지 사업은 주요 고객들이 신모델을 인정받지 못했고, 생산라인 과잉투자로 올해 적자 큰 사업으로 바뀌었다"며 "하지만 LG화학은 전략모델과 신모델 수주 규모를 늘리면서 생산라인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밝혔다.
LG화학 관계자는 "IT용 소형전지는 휴대폰이나 노트북에 특화된 사업이 아니다"며 "새로운 용도, 예를 들어 전동기기 등에 대한 물량 수주를 확대 하면서 수익성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