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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C U-19 챔피언십] ‘조영욱 극적인 역전골’ 한국, 바레인에 2대1승 ‘8강 진출 유력’

기사입력 : 2016년10월17일 06:36

최종수정 : 2016년10월17일 06:40

[AFC U-19 챔피언십] ‘조영욱 극적인 역전골’ 한국, 바레인에 2대1승 ‘8강 진출 유력’ . <사진= AFC 공식 홈페이지>

[AFC U-19 챔피언십] ‘조영욱 극적인 역전골’ 한국, 바레인에 2대1승 ‘8강 진출 유력’

[뉴스핌=김용석 기자] 조영욱이 극적인 역전골로 한국 축구 대표팀의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바레인 이사 타운의 할리파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6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챔피언십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승점 3점을 추가해 2승으로 조1위에 올라 8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한국은 20일  사우디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8강에 진출한다.

조영욱과 강지훈을 투톱으로 내세운 한국은 전반전서 여러차례 바레인에 역습 기회를 내준 끝에 후반전을 맞았다.

후반전 들어 바레인은 빠른 측면 공격으로 선제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1분 사이드 에브라힘이 중거리 슛으로 한국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당시 에브라힘이 오프 사이드 위치에 자리해 아쉬움을 남겼다.

안익수 감독은 후반 32분 김시우를 대신 장신 공격수 이기운을 투입했다. 교체 투입 7분뒤 이기운의 패스를 건네 받은  조영욱이 헤딩슛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후반 추가 시간 조영욱은 김정환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슛으로 극적인 역전골을 뽑아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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