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13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유가증권 1개, 코스닥 3개 종목이 각각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29.77%)까지 오른 1395원에 마감했다. 회생 기대감 등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표=한국거래소> |
서울중앙지법 파산6부는 이날 한진해운의 미주 노선을 매각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이르면 오는 14일 매각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선 판타지오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판타지오는 이날 기존 최대주주인 사보이이앤엠과 사보이투자개발, 조성식 씨가 보유한 주식 1362만4745주(27.56%)를 골드파이낸스코리아에 300억 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파라텍, 서산도 상한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