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원금상환 유예 제도를 안심전환대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비거치식 대출은 원금상환 부담이 있기 때문에 제때 상환을 못할 경우에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
그는 "주택금융공사에서 9월부터 원금상환 유예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데, 이를 안심전환대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