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300만, 일본 800만, 글로벌 1000만 달성
[뉴스핌=이수경 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는 '세븐나이츠'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0만 건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사진=넷마블게임즈> |
세븐나이츠는 500여종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화려한 전투 스킬을 활용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국가는 지난 2년 7개월간 1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우리나라다. 그외 일본 800만, 글로벌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글로벌에서 구글플레이 매출 톱10을 기록한 국가 수는 총 19개이며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대만, 홍콩, 필리핀에서는 장기 흥행 타이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지난 6월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를 기록했다. 국내 게임사 자체 서비스 게임 중 최고 기록이다. 일본 출시 100일도 안 돼서 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인기 애니메이션 '블리치(BLEACH)'와 콜라보레이션을 기점으로 800만을 달성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경 기자 (soph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