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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티켓오픈이 21일부터 시작됐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정상호 기자] 가을을 맞아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가 시작됐다.
문화재청은 21일 오후 2시부터 경복궁 및 창경궁 야간개장 예매가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4회차이자 마지막인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시간(화요일 휴궁)은 24일 10월28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다.
경복궁 야간개장 티켓은 옥션,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옥션티켓 (ticket.auction.co.kr) 및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을 참조하면 되며, 전화 예매(1544-1555, 만65세 이상 어르신 한정)도 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인기가 많은 경복궁 야간개장의 경우 암표 등의 불법적인 티켓 유통 방지를 위해 예매권 수령 시 예매한 당사자의 신분을 확인한다. 따라서 예매자 명의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경복궁 야간개장 관람 요금은 3000원이며 만 6세 이하 영·유아, 국가유공자 1급 및 장애인 1~3급, 국가유공자 2급 이하, 국가유공자의 배우자 및 유족, 장애인 4~6급 해당자는 무료 입장 가능하다. 또한 한복착용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복 착용자는 경복궁 야간개장 무료 입장 대상이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