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 대화제약은 자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DHP10)'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에 제조판매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9일 공시했다.
향후 회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보험약가 협의를 시작해 2017년 내 국내에 경구용파클리탁셀(리포락셀)을 판매할 계획이다.
회사는 "리포락셀액이 임상3상 시험 결과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받아 강원도 횡성에 항암제 전용 공장을 준공했다"며 "현재 해외 제약사들과 협의 중인 기술수출도 더욱 활기를 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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