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두산건설이 다음달 2일 송파구 오금동 135번지(옛 동아일보 사옥 부지)에 ‘송파 두산위브’를 분양에 나선다.
31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송파 두산위브는 지하2층~지상28층, 2개동으로 총 269가구다. 주택형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59㎡ 215가구 ▲84㎡ 54가구로 구성된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 오는 12월 개통하는 수도권고속철도(SRT) 수서역이 가깝다.
단지 반경 500m 이내 개롱초, 거여초, 영풍초, 오주중, 보인중·고교가 있으며 송파도서관, 송파종합사회복지관, 장지체육관 등 생활편의 시설도 가깝다.
두산건설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아파트에 접목했다.
검침원 방문 없이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사용량을 검침 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을 적용한다.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유니트를 적용한 환기시스템도 설치한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 두산위브에너지시스템(WEMS)을 적용한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 정보를 제공하고 동일평형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 목표치를 설정하고 알람 기능 서비스도 가능하다.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자동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장치와 LED 등도 곳곳에 설치한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21일 발표된다. 계약은 다음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이다.
견본주택은 서울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2월말 예정이다.
송파 두산위브 투시도 <자료=두산건설> |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