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중견 건설사 모임인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오는 9월 회원사의 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6개사가 총 2만1379가구를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분양물량은 전달(1만7626가구) 대비 21%, 지난해 같은 기간(1만5507가구)와 비교하면 38% 각각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만839가구로 가장 많다. 경상남도 4386가구, 경상북도 1732가구, 인천 1180가구 등이다.
안산사동90블록PFV는 경기도 안산시 사동 90블록 주거복합 2구역에서 아파트 3728가구를 분양한다. 시공사는 GS건설이다.
국제자산신탁는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1561가구를, 그린세종은 화성시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서 1194가구를 선보인다.
유니시티는 경남 창원시 중동 중동지구 3·4블록에서 유니시티 3·4단지(총 3233가구)를 분양한다.
동일하이빌은 인천 연수구 동춘 동동춘도시개발사업구역 10블록에서 1180가구를 공급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