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새 고속철도운영사 SR(대표이사 김복환)은 고속열차 기장 경력직원 등 개통에 필요한 인력을 마지막으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고속철도 기장 경력직 및 객실장과 역무 신입직원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모집분야별 지원기준에 부합한 경력 및 자격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SR 홈페이지(http://www.srail.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객실장 및 역무 분야 신입직원은 서류와 인적성 검사, 면접 순으로 전형이 이뤄진다. 일정기간 인턴과정을 거친 후 채용이 최종 결정된다.
경력 및 신입사원이 채용되면 CS교육을 비롯한 철도지식 등 업무분야에 따라 9주간 직무이론 교육을 실시한다. 현장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3주간 현장실습 등 총 12주동안 기본교육이 이뤄진다.
12주 교육이 마무리되면 8주간의 심화교육을 통해 철도 전문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김복환 대표는 “이번에 채용하는 부문은 고속철도 고객 서비스의 핵심 분야인 만큼 SR과 함께 꿈과 열정, 창의력, 서비스 정신을 지닌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서고속철도 <사진=SR>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