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대한건설협회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정식 위원장을 비롯해 이우현 새누리당 간사, 윤영일 국민의당 간사, 윤관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7명이 참석했다. 건설업계에서는 최삼규 회장을 비롯한 5개 시도회장 및 업계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협회는 ▲사회간접자본(SOC) 투자확대 및 노후 인프라시설 체계적 관리·개선 방안마련 ▲국민안전을 위한 무자격자 시공방지 및 건설업 등록 불법대여 근절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과도한 규제입법 신중 논의 ▲해외건설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기준 대폭 완화 등을 건의했다.
조정식 위원장은 “국토위 차원에서 업계 건의사항을 신중히 검토해 건설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건설협회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건협> |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