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은 28일 열린 2분기 실적 건퍼런스콜에서 "지원금에 상응하는 20%요금할인을 선택하는 신규, 기변 고객이 35%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이로 인해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지난해 2분기 SK텔레콤의 신규, 기변 고객 중 20%요금할인을 선택하는 비중은 10% 수준이었다.
SK텔레콤은 "20%요금할인 선택 규모가 지금 수준보다 올라가는 것은 막고 그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