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진규 기자] 정부는 16일 터키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에게 외부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외교부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외국민 안전을 위해 현지 대사관, 총영사관을 중심으로 한인회 등 비상연락망을 긴급 가동하고 있다”며 "안전상 외부 출입을 금하고, 현재 장소에서 대기하면서 신변안전에 유의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현재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있는 우리 국민 30명은 가이드와 안전하게 있는 것을 공관이 통화로 확인했고, 담당 영사가 현장에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백진규 기자 (bjgchin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