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 정식 후속작
[뉴스핌=최유리 기자] 넥슨은 넥슨지티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총싸움(FPS) 게임 '서든어택2'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서든어택2는 106주 연속 PC방 점유율 순위 1위, 최고 동시접속자 수 35만명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한 인기 FPS게임 '서든어택'의 정식 후속작이다.
서든어택에서 사용하던 닉네임은 이용자 동의 하에 그대로 쓸 수 있으며, 친구명단과 클랜명칭 등도 그대로 이어진다. 서든어택에서 쌓은 기록들은 서든어택2 공식 홈페이지 '내 기록 보관' 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김대훤 넥슨지티 개발총괄 이사는 "지난 4년간 100여명의 개발자들이 전작의 명성을 잇는 후속작을 선보이기 위해 쉼 업이 달려왔다"며 "싱글플레이 등 서든어택2만의 풍부한 콘텐츠를 준비했고 앞으로 보여드릴 것이 많으니 즐겨 보시고 평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든어택2는 미국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1인칭 총싸움(FPS)게임 '오버워치'와 맞붙게게 될 전망이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회사 게임트릭스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시된 오버워치는 사용 시간 점유율 33.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넥슨은 넥슨지티가 개발한 신작 온라인 총싸움(FPS) 게임 '서든어택2'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넥슨>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