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언어 지원…140개 국가서 서비스
[뉴스핌=최유리 기자] 넥슨은 초대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HIT(히트)'의 글로벌 버전을 오는 7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히트 글로벌 버전은 총 10개 언어(영어, 중국어, 독일어, 태국어, 프랑스어, 터키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를 지원한다. 게임은 오는 7일 북미, 유럽, 대만을 비롯해 전 세계 140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에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넥슨은 지난 14일 열린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에서 HIT 글로벌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상만 넥슨 해외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시장을 놀라게 할 '히트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론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모바일 액션 RPG를 기다리는 전 세계 게이머들도 만족할 수 있는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초대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HIT(히트)'의 글로벌 버전을 오는 7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미지=넥슨> |
[뉴스핌 Newspim] 최유리 기자 (yrchoi@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