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은 고객의 자산을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진단하고 투자 방안을 제시하는 'QV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QV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는 고객이 갖고 있는 포트폴리오가 효율적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투자성향에 적합하게 운용되고 있는지, 포트폴리오 효과가 높은 상품들로 잘 분산되어 있는지를 분석해 진단하는 서비스다.
일반 금융상품계좌 외에도 연금계좌와 랩 계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까지 NH투자증권에서 거래되는 모든 계좌를 모아서 진단할 수 있고, 외부자산을 포함한 분석도 가능하다.
서비스 대상 투자상품은 국내외 주식과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 주가연계증권(ELS), 파생결합증권(DLS), 국내채권, 브라질채권, 상장지수채권(ETN)까지 개인 고객이 투자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포함하고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진단결과는 진단보고서를 통해 '매우 좋음'부터 '개선필요'까지 다섯 종류로 도출된다.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조정이 필요한 상품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상품을 짚어준다. QV포트폴리오 진단서비스는 NH투자증권 각 영업점에 신청하여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김정호 NH투자증권 WM전략본부장은 "건강을 위해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처럼, 투자자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투자 상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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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