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두호(사진), UFC 200 경기 하루전 미국 ‘TUF 23’서 브라질 티아고 타바레스와 한판 대결.<사진= UFC> |
최두호, UFC 200 경기 하루전 미국 ‘TUF 23’서 브라질 티아고 타바레스와 한판 대결
[뉴스핌=김용석 기자] 25세 최두호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지는 UFC 경기에 출전한다.
UFC는 30일 최두호가 오는 7월9일(한국시간)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디 얼티밋 파이터(TUF) 23 피날레’에 출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두호는 2014년 11월 후안 마누엘 푸이그와의 데뷔전에서 1라운드 18초만에 TKO승, 2015년 11월 UFC 서울대회에서는 샘 시실리아를 1라운드 1분33초만에 KO승을 거둬 옥타곤에서 2연속 1라운드 KO승을 이어가고 있다.
최두호가 상대할 선수는 27전20승6패1무을 기록하고 있는 32세의 브라질 출신의 티아고 타바레스다.
최두호가 출전하는 ‘TUF 23 피날레’는 UFC 리얼리티 서바이벌 쇼 TUF 시즌 23의 결승전으로 UFC 200 하루 전에 열린다.
TUF 23의 메인이벤트는 선수와 코치 생활을 병행하고 있는 요안나 예드제칙과 클라우디아 가델라의 여성부 스트로급 타이틀매치다. 이 외에 제이크 매튜스-스티비 레이, 로스 피어슨-제임스 크라우스, 세자르 페레이라-앤서니 스미스 등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