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상호 기자] 혜민스님이 ‘MBC 다큐스페셜’을 통해 시청자들을 위로한다.
25일 방송하는 ‘MBC 다큐스페셜’ 703회에서는 ‘세상을 토닥토닥 동네스님 혜민’ 편이 전파를 탄다.
혜민스님은 하버드대 재학 중 출가, 한국인 승려 최초로 미 햄프셔대 종교학과 교수로 재직했던 화려한 스펙과 250만 부가 넘는 베스트셀러의 저자이며 2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SNS 스타로도 유명하다.
미국 생활을 모두 접고 한국에 정착한 혜민스님은 지치고 힐링이 필요한 우리에게 따스한 위로의 말을 건네기 위해 왔다고 한다. 그는 상처받은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아픔을 듣고 위로하는 일이 업이자 수행이라고 말한다.
사람이 괴로운 것은 어려운 순간 혼자라는 단절감을 느끼기 때문인데, 관계 속에서 연결감을 얻는 순간 치유가 시작된다고 믿는 혜민스님은 언제나 자신을 찾는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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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스님이 'MBC 다큐스페셜'에 출연한다. <사진=MBC 'MBC 다큐스페셜' 예고 캡처> |
한편 혜민스님이 현대인에게 말하는 위로와 행복의 비결은 오늘(25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되는 ‘MBC 다큐스페셜’에서 만나몰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