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스탠드·텐트 등 다양한 모드로 사용 가능
[뉴스핌=황세준 기자] 한국레노버는 화면이 360도 회전하는 '요가 300' 노트북을 출시한다.
한국레노버는 슬림형 투인원(2-in-1) 노트북 ‘요가 300 (YOGA 300)’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요가 300'은 듀얼 힌지(Dual Hinge) 기술을 적용해 스크린이 360도 회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노트북, 태블릿, 스탠드, 텐트 등 네 가지 모드로 사용 가능하다.
제품 무게는 약 1.4kg고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로 두가지다. 화면은 11형 IPS LCD로 10개의 손가락 터치를 동시에 인식한다. 운영체제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10을 탑재했다. 802.11 A/C 무선랜을 옵션으로 지원한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이사는 “요가 시리즈는 다양한 환경에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요가 300은 업무와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완벽하게 결합해 노트북과 태블릿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총판인 반석전자에서 ‘요가 300’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64GB 마이크로 SD카드를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요가 300 <사진=한국레노버> |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