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20일까지 직영 백화점 등 통해 예약 접수
[뉴스핌=황세준 기자] 캐논의 신형 플래그십 DSLR '1D X Mark II'가 오는 28일 국내 출시된다.
캐논은 오는 8일부터 20일까지 한정수량으로 '1D X Mark II'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가격은 749만8000원.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예약판매는 직영점인 캐논 플렉스 2개 매장 포함 캐논 이스토어 및 12개의 직영 백화점, 캐논 스토어 7개 매장에서 진행한다. 판매점 내 수량 소진시 자동 종료된다.
'1D X Mark II’는 초당 최대 약 16장의 연사, 4K 60p 영상촬영 성능 등을 갖춘 풀 프레임 DSLR 카메라로 캐논의 최상위 모델이다.
약 202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CMOS 센서와 영상처리엔진 디직 6+(DIGIC 6+)를 2개를 사용한 ‘듀얼 디직 6+(Dual DIGIC 6+)’를 탑재해 최고의 연속 촬영 속도 및 고감도 촬영을 지원한다.
또 4K 60p 영상촬영(4096x2160)과 초당 120프레임의 Full HD 영상촬영(1920x1080)을 지원하며 캐논의 독자 기술인 ‘듀얼 픽셀 CMOS AF(Dual Pixel CMOS AF)’를 캐논 풀 프레임 DSLR 카메라 최초로 탑재했다.
EOS-1D X Mark II <사진=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
캐논은 예약 판매 기간 내 구입한 고객에 한해 '1D X Mark II’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약 40만원 상당의 CFast 2.0 64GB 메모리와 CFast 메모리 카드 리더기를 모두 증정한다.
CFast 2.0 메모리카드는 '1D X Mark II’의 4K 60p 초고화질 영상과 초당 16장의 고속 연사 이미지를 빠르게 처리하는 과정을 견질 수 있는 안정성 및 충분한 저장공간을 갖췄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예약 판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캐논은 앞으로도 프로 사진가와 시장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혁신적인 광학기술력을 최고의 가치로 추구할 것"이라며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카메라 사용자가 언제나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촬영할 수 있고 빠르고 정확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