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 브라이언트, 마지막 올스타 유니폼(사진) 사상 최고가 1억1600만원에 낙찰, 2위는 르브론의 5800만원. <사진 = 뉴스핌DB> |
[뉴스핌=김용석 기자] 코비 브라이언트의 마지막 올스타전 유니폼이 10만40달러(약 1억1600만원)에 최종 낙찰됐다.
ESPN 등 현지 매체들은 19일(한국시간) “코비 브라이언트의 등번호 24번의 올스타전 마지막 유니폼이 사상 최고액인 10만40달러에 최종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 기록은 르브론 제임스가 클리블랜드 복귀전때 입었던 유니폼 5만40달러(5800만원)를 2배 넘어서는 금액이다.
코비 브라이언트는 이 유니폼을 입고 18번째 올스타전에서 25분간 활약하며 10득점과 어시스트 7개를 기록했다.
38세의 코비 브라이언트는 지난 달 캐나다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LA 레이커스 팬들에게 작별인사를 고하며 은퇴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