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다나 화이트 회장 “UFC 196서 코너 맥그리거 압승 예상... 웰터급서 활약 기대” . <사진=AP/뉴시스> |
UFC 다나 화이트 회장 “UFC 196서 코너 맥그리거 압승 예상... 웰터급서 활약 기대”
[뉴스핌=김용석 기자] UFC 다나 화이트 회장이 코너 맥그리거의 압승을 예상했다.
코너 맥그리거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6 메인이벤트서 네이트 디아즈와 웰터급 경기를 치른다. 이날 코메인이벤트에서는 여성부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이 미샤 테이트를 상대로 1차 방어전을 갖는다.
UFC 다나 화이트 회장은 6일(한국시간)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맥그리거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압승을 거둘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맥그리거 다시 라이트급으로 체중 감량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에게 끔찍한 일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계속 웰터급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고 밝히며 UFC200에서의 로비 라울러의 웰터급 대결을 추진 하고 있음을 내비췄다.
코너 맥그리거는 UFC 196 메인이벤트에서 네이트 디아즈를 꺾으면 UFC 200서 로비 라울러와의 웰터급 맞대결이 성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UFC 다나 화이트 회장은 “맥그리거는 비즈니스를 아는 똑똑한 선수다. 그는 상대 선수를 고를때 비이성적으로 하지 않는다. 그는 어느 곳에서나 이길 상대와 경기를 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