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동점골 오프사이드 맞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요르단 제기한 오심 논란 기각. 요르단 모하메드가 헤딩골을 넣고 있다. 주심은 이골에 대해 오프사이드를 선언했다. <사진=뉴시스> |
“한국전 동점골 오프사이드 맞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요르단 제기한 오심 논란 기각
[뉴스핌=대중문화부] 한국과 요르단의 축구 경기 심판이 오심 논란으로 징계위를 열었지만 무혐의로 일단락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한국과 요르단의 AFC U-23 챔피언십 8강전을 담당했던 심판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5일(한국시간) “요르단이 지난 23일 열린 한국과의 8강전 경기에서 심판의 오심으로 골이 취소돼,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 징계위원회를 열었지만 득점 무효가 맞다”고 밝혔다.
요르단은 지난 23일 한국과의 경기에서 0-1로 뒤지던 후반 23분 바하 파이살이 헤딩골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선심이 이를 오프사이드로 선언했고 주심도 이를 받아들여 골이 인정되지 않았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요르단의 오심논란에 대해 한국의 손을 들어줬지만 판단의 구체적인 근거를 설명하지는 않았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이날 문창진의 전반 23분 결승골로 1-0으로 승리, 27일 카타르와 4강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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