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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슬리피, 허벅지 안쪽 마찰로 부상 <사진=MBC 진짜 사나이> |
[뉴스핌=대중문화부] '진짜 사나이' 슬리피가 허벅지 안쪽 부상으로 빨간명찰을 놓칠 위기에 처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30KM 천자봉 행군에 이어 마지막 급속 행군에 돌입했다.
하지만 슬리피는 원인 모를 통증으로 구급차에 가게 됐다. 슬리피는 팬티가 허벅지 안쪽에 쓸려 팬티를 벗고 진료를 받았고 군의관은 "많이 따가웠겠다"고 안타까워했다.
슬리피는 결국 마지막 행군에 합류해 느릿느릿 걸음보로 빨간 명찰을 향해 달렸다. 여전히 흐트러짐 없는 송곳 소대장은 계속해서 구령을 붙이며 훈병들을 이끌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