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최초 편입 이후 6년 연속 우수기업 인증
[뉴스핌=김신정 기자] OCI(대표이사 이우현)가 2015년도 DJSI AP(아시아태평양)에 6년 연속 편입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우수 기업임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OCI(사장 이우현)는 28일 서울 한남동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 다우존스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국제 컨퍼런스'에서 허만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6년 연속으로 DJSI AP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DJSI AP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600대 기업을 평가해 상위 약 20%를 편입시키는 지역 지수로서, OCI는 이 조사에 처음으로 응한 2010년부터 편입돼 6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회사의 경영역량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OCI는 소통을 통한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협력회사들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효율적인 기업 공급망 관리(SCM)체계를 구축, 운영해왔다.
또 국제 기준(ISO14001)에 부합하는 환경경영시스템, 위기관리 시스템과 안전문화개선 프로젝트 등 환경안전경영 활동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아울러 전국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주는 솔라스쿨 프로젝트, 지적·자폐성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스페셜올림픽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환경적, 사회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OCI 관계자는 "OCI는 투명한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의 이해관계자들의 가치를 제고하고 상호 발전하는 성장 모델을 추구해왔다"며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