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KBS 제공> |
[뉴스핌=박지원 기자] ‘우리집 꿀단지’ 이재준이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우리집 꿀단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명욱 감독, 송지은, 이재준, 서이안, 김민수, 최명길, 이영하, 최대철, 안선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재준은 “지상파뿐 아니라 일일드라마 120부작이라는 긴 호흡이 처음이라 부담감이 컸다”면서 “드라마 리딩할 때도 엄청 긴장했다”면서 지상파 주연을 맡은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이재준은 “그런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까 재미있고 긴장도 많이 풀렸다”면서 “지금은 재미있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준은 극중 최정기(이영하)의 의붓아들 ‘강마루’ 역할을 맡았다. 25세 꽃미남 유학생에서 잔고 0원으로 돌아온 청춘이다.
한편, KBS 1TV 새 저녁일일극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 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가족을 지켜라’ 후속으로 오는 11월 2일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