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부상에도 선수들이 뽑은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서 당당한 3위… 1위는 브라이언트. <사진=AP/뉴시스> |
강정호, 부상에도 선수들이 뽑은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서 당당한 3위… 1위는 브라이언트
[뉴스핌=대중문화부] 강정호가 내셔널리그 신인왕 투표에서 3위를 차지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인 ‘스포팅뉴스’는 27일(한국시간) 선수들이 투표한 내셔널리그 신인왕 선정 부문에서 강정호가 5표를 얻어 3위에 자리했다고 전했다.
강정호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126경기에서 타율 2할8푼7리, 출루율 3할5푼5리, 장타율 0.461, 15홈런, 58타점을 기록했다.
1위는 127표를 받은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2위는 맷 더피(샌프란시스코, 22표), 강정호가 3위, 4위는 작 피더슨(LA 다저스)와 카일 슈와버(시카고 컵스, 이상 3표)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투표에서는 휴스턴의 카를로스 코레아가 98표로 1위에 올랐다.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30표), 미겔 사노(미네소타, 13표), 로베르토 오수나(토론토, 6표), 앤드류 히니(LA 에인절스, 5표)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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