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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신형 스포티지 "혁신과 진보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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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출시 스포티지, 기아디자인센터와 함께 첫 공개

[화성(경기) 뉴스핌=김기락 기자]   “스포티지는 혁신과 진보의 상징”

현대·기아차의 정락 총괄 PM 담당 부사장은 27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The SUV, 스포티지’ 사전 설명회를 통해 “스포티지는 기술을 아름다움으로 승화한 동급 최고의 SUV”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 부사장은 “스포티지는 1세대부터 3세대까지 고객들에게 놀라움을 안기며 글로벌 시장에서 대표 SUV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스포티지는 고객들의 감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디자인과 품질을 육성한 차량으로 혁신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소개했다.

이어 “자동차 디자인은 기술이 첨가된 하나의 예술작품”이라며 “스포티지는 디자인과 설계, 컬러 선정까지 하나하나 최선을 다했으며 혁신적인 개발과정을 거쳐 탄생한 차량”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첫선을 보인 신형 스포티지는 혁신의 아이콘인 스포티지의 명성에 걸맞게 미래지향적인 진보적 디자인과 한층 진일보한 상품성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외관은 ‘스포티 & 파워풀 에너지’를 키워드로 디자인됐다. 앞모습은 물 흐르는 듯한 유선형 후드(보닛) 라인에서 남성미가 느껴졌다. 옆모습은 우락부락한 볼륨감과 팽팽한 옆선을 조화시켜 날렵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뒷모습은 가로 스타일의 리어램프를 달아 안정감을 표현했다. 전체적으로 전폭과 높이는 기존 모델과 거의 같으나 차체 길이를 40mm 늘렸다. 앞바퀴와 뒷바퀴간 거리인 축거도 30mm 늘어 실내 공간이 넓어졌다.

편의성과 안전성도 향상됐다. 스포티지는 동급 최초로 충돌 속도에 따라 팽창 압력을 조절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과 전방 차량을 감지해 하이빔을 조절하는 하이빔어시스트(HBA)를 적용했다.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갖췄다.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기존 18%에서 51%로 확대했다. 차체 구조간 결합력을 강화시켜주는 구조용 접착제의 적용 범위도 크게 늘리는 등 차체 강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신형 스포티지는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하는 R2.0 디젤 엔진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개발된 UⅡ1.7 디젤 엔진이 적용됐다. UⅡ1.7 디젤엔진은 7속 DCT(더블클러치 변속기)와 조합됐다. 

기아차는 스포티지의 경쟁 차종으로 폭스바겐 티구안과 혼다 CR-V를 꼽고 있다.

정 부사장은 “스포티지는 안정성과 주행성, 공간활용성 등 모든 면에서 진화의 장점에 선 모델”이라며 “기존 스포티지의 명성을 넘어서는 글로벌 톱 SUV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스포티지와 함께 이날 첫 공개된 기아디자인센터는 연면적 1만7100㎡(약 5700평) 규모로, 현재 250여명의 디자이너들이 근무 중이다. 이곳에서 기아차 디자인의 기획 단계부터 스타일링 개발과 모델 제작, 컬러와 소재 개발 등 통합 업무가 수행되고 있다.  

기아차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스포티지 사전 설명회를 열고 스포티지를 첫 공개했다<사진 = 기아차>



[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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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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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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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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