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에서는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의 ‘슈가맨’이 공개된다. <사진=슈가맨을 찾아서 제공>

[뉴스핌=박지원 기자] 가수 김경호가 ‘슈가맨’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6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파일럿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이하 ‘슈가맨’)에서는 유재석 팀과 유희열 팀의 ‘슈가맨’이 공개된다.
 
유재석 팀은 ‘슈가맨’에 대한 4개의 힌트를 제공했다. ‘딱 한곡의 히트곡! 8개월의 전설’, ‘김경호 대표곡을 15분 만에! 천재 작곡가’, ‘남자 군통령’, ‘우월한 기럭지! 8등신 가수’.

특히 힌트와 관련된 영상에는 가수 김경호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호는 “아주 고마운 분이다. 천재다. ‘슈가맨’이 제 대표곡을 15분 만에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유희열 팀은 '슈가맨'에 대한 3개의 단서를 제공했다. 유희열은 ‘천둥, 이종석, 정용화 닮은 꼴!’, ‘명품 협찬! 90년대 지드래곤’, ‘장국영, 정우성의 뒤를 이은 초콜릿 CF 스타!’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지난 19일(수) 밤 11시에 첫베일을 벗은 '슈가맨'은 유재석과 유희열의 안정적이고 유쾌한 호흡, 추억의 되살린 '슈가맨' 김준선과 박준희의 등장, 쇼맨 하니, 소진이 새롭게 꾸민 '역주행송'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2회 ‘슈가맨’에 대한 힌트 영상은 JTBC 홈페이지와 네이버tvcast(http://tvcast.naver.com/v/502172)를 통해 볼 수 있다.

김준선-박준희에 이어 두 번째 '슈가맨'이 공개될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 2회는 오늘(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박지원 기자(pj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