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18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코스닥시장 2개 종목이 상한가로 거래를 마쳤다.
스틸플라워는 러시아 기업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후육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고 주가는 전일 대비 455원(29.93%) 오른 1975원에 마감했다.
이번 납품 건은 러시아 숨마그룹에서 시행하는 러시아 극동지역 보스토치니항 석탄 전용부두건설공사용으로 LS네트웍스 현지 합작법인 LSRP와공동 협력해 수주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12월31일까지다.
스틸플라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후육관 단일규모 기준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공급 계약건"이라며 "계약에 따른 납품계획은 계약 후 10개월이내 후육관 3만5000톤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오리엔탈정공도 가격제한폭 까지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