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경제 대전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뉴스핌이 ‘중국경제 대전환, 위기인가 기회인가’라는 주제로 오는 9월 9일(수) 오전 9시에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주니퍼룸에서 '2015 중국포럼’을 개최한다.
중국에서는 올가을 제조, 금융, 내수 등 경제 전반에 걸쳐 대전환의 시대에 펼쳐질 매머드 정책들이 봇물 터지듯 쏟아진다.
중국판 마샬정책으로 불리는 ‘일대일로 프로젝트’가 본격 시동을 걸고, 내년 1월에는 60개 가까운 나라가 참가하는 중국 주도의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도 출범한다.
또한, 중국이 목표하는 선진국의 청사진을 담은 13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 10월 5중전회에서 윤곽을 드러낸다.
중국 자본시장에서는 1년 전 후강퉁에 이어 올가을 선강퉁이 개통할 예정이다. 상하이증시에 이어 선전증시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열리는 것이다. 같은 시점에서 새로운 경제밀월 시대를 열 한중 FTA가 우리 국회 비준을 거쳐 본격적으로 가동하게 된다.
중국에 일고 있는 격랑과 같은 대변혁은 우리에게 있어 커다란 기회요인이다. 무엇보다, 7% 성장을 지속 중인 중국은 우리에게 미래의 가장 유망한 먹거리이자 결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한국은 비상하는 용, 중국의 등에 올라타는 행운을 누릴 수도 있고 아니면 도약에서 뒤처질 수도 있다.
이에 뉴스핌은 이번 포럼에서 뉴노멀 대전환의 시대, 중국에서 어떻게 큰 기회를 포착할지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당대 중국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자본시장 최고 분석가들이 참석해 매크로 경제 상황과 정책을 명쾌하게 진단하고 시장 앞날에 대해 심원한 예측을 제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2015 중국포럼의 개요다.
1. 주제 : 중국경제 대전환, 위기인가 기회인가
2. 일시 : 2015년 9월 9일(수) 오전 9~12시
3. 장소 : 63빌딩 컨벤션센터 주니퍼룸
4. 순서
- 축사, 개회사 및 인사말 /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민병복 뉴스핌 대표
- 1 발표 : 중국경제 어디로.. 현재와 미래 대해부 (롄핑(連平) 교통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 2 발표 : 중국 정부 경제정책 살펴보니.. 여전히 기회 (쑹즈융(宋志勇) 국무원 상무부 국제무역경제연구원 아시아연구소장)
- 3 발표 : 후강퉁 1년 평가와 선강퉁 투자전략 (스티븐 선 HSBC 중국 홍콩 주식 리서치 대표)
- 4 발표 : 중국증시 대전망.. 리스크 관리와 투자의 맥 (관칭유(管淸友) 민생증권 리서치센터 집행원장)
- 5 발표 : 韓中 상호 투자, 윈윈을 위한 제언 (리처드 옹 RRJ사모펀드 공동설립자, 공동회장)
* 행사 후 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