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는 지난 13일 중국 최대 관광지중 한 곳인 장가계와 상호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장가계는 중국에서 최초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관광지다.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관광지다. 영화 '아바타' 촬영지로 유명하다.
이에 앞서 모두투어는 지난 2월 장가계 지사를 열었다. 북경에 이은 두번째 중국 내 지사다.
이날 협약식엔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과 양광용 장가계시 당서기 등이 참석했다. 한옥민 사장은 "중국내 최대 관광지라 할 수 있는 장가계와 이번 협약으로 상호 신뢰 속에서 함께 멀리보고 갈수 있는 동반자가 되고 싶다" 며 "장가계와의 관광사업을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광용 당서기를 대표로 20여명의 참석자는 지난 12일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장가계 홍보 및 서울시 주요 관광지 와 경남 하동 등을 방문, 양국간 관광교류 증진을 위한 일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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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모두투어>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