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미스터리 해결 기대…미국은 "추가 분석 필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지난달 말 인도양에서 발견된 여객기 파편이 작년 실종됐던 말레이시아 항공 MH370편의 잔해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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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달 27일 프랑스 군인들이 인도양의 프랑스령 섬 레위니옹 항구 셍땅드르에서 발견된 비행기 잔해를 운반하고 있다.<출처=AP/뉴시스> |
5일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는 정밀분석 결과 "발견된 여객기 잔해는 MH370에서 나온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며 사고 진실 규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MH370편의 실종 원인은 따로 언급되지 않았다.
지난해 3월 8일 승객 및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쿠알라룸푸르 공항을 이륙해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MH370편은 40여분 만에 통신이 두절된 뒤 실종됐다.
안전 전문가들은 이번 파편 발견이 MH370편 실종 미스터리를 해결하는 데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뉴욕타임스(NYT)는 조사 관계자 발언을 인용하며 잔해 분석을 진행 중인 보잉 및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전문가들은 MH370편의 잔해라는 점을 완전히 확신하지는 못하고 있으며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