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동양시멘트 매각 본입찰이 5파전으로 좁혀졌다.
22일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동양시멘트 본입찰 마감 결과 삼표-산업은행 컨소시엄, 한일-아세아시멘트 컨소시엄, 유진기업-유진PE, 한앤컴퍼니,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등 5곳이 입찰 제안서를 제출했다.
예비 입찰에 참여했던 라파즈한라시멘트와 한림건설 등 두 곳은 불참했다.
업계에서는 이들이 동양시멘트 인수 대금으로 최소 6000억원에서 최대 8000억원을 써낸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법과 매각주관사인 삼정KPMG는 이달 24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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