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나영 기자]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영화 '베테랑'을 통해 뭉쳤다.
1일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베테랑'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등이 참석했다.
베테랑 형사 서도철 역할을 맡은 황정민은 액션 연기에 대해 “약간의 부상은 있었지만 리얼한 액션을 보여주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한, 재벌 역할을 처음으로 맡은 유아인은 "그동안 중산층도 안되는 역할을 많이 해왔다"며 "이번에는 내 옷을 입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테랑'은 돈이면 다 되는 재벌 3세와 그를 잡으려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한판 승부를 담은 작품으로 8월 5일 개봉한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