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장진우의 독특한 채용기준이 화제다.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택시'에 출연한 장진우의 채용 기준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SNS 속 채용 공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장진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진우와 함께 할 역량있는 인재를 모집합니다'라는 채용공고를 게재했다. 이와 함께 장진우는 자신의 포부를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장진우는 "내가 지금까지 회사를 키울 수 있었던 이유는 아무리 생각해도 무식해서 그런 것 같다. 하하. 내가 더 똑똑했다면 혼자 많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을 했겠지"라며 "나처럼 무식함으로 똘똘 뭉친 가슴이 뜨거운 식구를 모집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이 학력 경력 그 무엇도 필요 없고 장진우와 함께 일했다는게 좋은 경력이 될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조금 더 무식하게 열심히 뛰어보겠습니다"며 "구글출신, 삼성출신보다 장진우 출신이라고 하면 뭔가 잘하고 열정적이고 바르다고 일을 잘 배웠다고 어디서나 환영받을 수 있는 그런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함께 하실 분 손을 잡아주세요"라고 말했다.
장진우는 "뜨겁게 안아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라고 덧붙여 인상적인 채용공고를 남겼다.
한편, 장진우는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바보를 뽑는다. 그 친구들한테 꿈을 줬을 때 믿고 따라올 수 있는 꿈돌이인지 본다"고 독특한 채용기준을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