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중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와 지급준비율을 동시에 인하하는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
27일 인민은행(PBoC)은 성명서를 통해 기준이 되는 1년물 대출금리를 4.85%로, 1년물 수신금리를 2.00%로 각각.25%포인트 인하하고, 동시에 농업과 중소기업 대출을 영위하는 시중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PBoC는 이번 완화정책이 시중 조달비용 부담을 줄여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