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인천공항 지원단지에 위치한 LSG스카이쉐프(LSG Sky Chefs)에서‘기내식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이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및 담당 셰프들과 기내식을 직접 만들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
이날 행사에서 20명의 참가자들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을 생산하는 LSG스카이쉐프를 방문해 일반인들에게는 공개되지 않는 기내식 생산 과정을 견학했다. 또한, 견과류와 치즈를 곁들인 건강 샐러드, 안심 스테이크 등 인기 기내식을 직접 만드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그동안 참가자들이 기내식에 대해 가져왔던 호기심을 풀어주기 위해 식재료 준비부터 항공기 탑재까지 위생을 중시하는 기내식 제조과정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기내식 체험단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에 관심을 가진 회원들이 지난 5월 1일부터 13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페이스북에 신청사연을 응모해 선발됐다. 모집 인원 10명 선발에 약 58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를 희망했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는 “기내식 체험단 행사는 기내식에 대한 고객의 소리를 가장 가깝게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본 행사를 통해 보다 맛있고 품격 있는 기내식을 제공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