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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결말 해피엔딩? 류진을 일편단심 좋아한 나머지 유학을 결심하는 이시원 <사진=SBS '달려라 장미' 캡처> |
'달려라 장미' 서울대 여왕벌 이시원, 류진 향한 일편단심 해피엔딩 결말 맺을까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드라마 ‘달려라 장미’에서 류진을 일편단심 기다리는 황태희 역의 이시원이 해피엔징 결말을 맞을 지 관심이 모인다.
이시원이 연기하는 ‘달려라 장미’ 황태희는 주인공 황태자(고주원)의 동생이다. 의리 있고 매사 똑 부러지는 황태희는 단 한 명 장준혁(류진) 앞에만 서면 가슴이 콩닥대는 순정녀이기도 하다.
이시원은 ‘달려라 장미’ 방송 중반쯤 류진에 대한 마음을 접기로 마음 먹었다. 하지만 류진이 백장미(이영아)와 맺어질 뻔하다 좌절되자 그를 안쓰러워한다. 마음을 다 정리했다고 스스로 믿었던 이시원은 류진을 위로하다 또 마음이 떨리고 “오빠 보면 안될 거 같다”며 유학을 결심한다.
현재 ‘달려라 장미’는 종영까지 15회를 남기고 있다. 그 안에 류진이 이영아와 연결되지 않을 경우 이시원이 류진의 마음을 차지할 수도 있다는 시청자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달려라 장미’에서 착하고 단아한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은 이시원은 서울대 출신 연기자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서울대 여왕벌'이라는 애칭이 알려지며 주목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