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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행, 캐나다 총리에 총선 승리 축전…"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력 기대"

기사입력 : 2025년04월30일 13:05

최종수정 : 2025년04월30일 13:05

한덕수 "올해 한-캐나다 FTA 발표 10주년"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캐나다 자유당의 총선 승리와 관련 마크 카니(Mark Carney) 캐나다 총리에게 "최근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거두신 데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30일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한 대행이 전날(29일) 보낸 축전에 "한국과 캐나다는 지난 60년간 공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긴밀한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왔다"는 내용이 담겼다. 

2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에드먼턴에서 선거 유세하는 마크 카니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어 한 대행은 축전을 통해 "올해는 양국 공동번영의 상징인 한-캐나다 FTA 발표 10주년이자, 양국 모두 APEC과 G7 의장국으로서 국제사회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특별한 해"라며 "양국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로서 계속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한 대행은 "총리님의 건안과 캐나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했다.

앞서 카니 총리가 이끄는 자유당은 지난 28일 총선에서 보수당을 이기고 다수당 지위를 유지했다. 지난 2015년부터 집권해 온 자유당은 이번 총선에서 343석 중 169석을 확보했다. 

shee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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